다녀온지 꽤 된, 망원동 소품샵 수바코!
매장 자체가 정말 작고 아담했다.
사람이 한 4-5명만 들어가도 바글바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문구용품, 엽서, 달력, 스티커, 컵 등으로 작은 공간이 꽈-악 채워져있다.
일본 감성의 소품샵인듯한...?!
특이하고 예쁜 마스킹 테이프도 엄청 많았다.
빙수 갈아먹는 건가본데, 곰돌이 진짜 너무너무 귀욥다
특히 빨간색 곰돌이! 갖고싶어
밑에는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고 빈티지한 프린팅이 있는 (실제로 빈티지 컵도 있는 듯) 컵들이 잔뜩 있었다.
내가 환장하는 메모지들...
진짜 별거 없고 무심하고 심플한데 귀여운 ㅠㅠ
컵 구경하다가 완전 꽂혀버린 컵...!
두 개 다 일러스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 개 중에 뭘 살지 진짜 한-참을 고민(*특기)하다가 결국 하나 샀다,,,
짠...! (깔라만시 + 치아씨드 쥬스가 담긴 모습)
오른쪽 일러스트로 결정한 이유 : 저 아이가 조금 더 귀엽고 불쌍(?)했다..!ㅎㅎ ㅠ)
저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작가도 찾아보았다.
작가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너무 마음에 들어..!
내 주변에 저 일러스트 좋아해서,
프사를 해놓은 사람도 있었다.
작가 이름 찾으면 태그해놔야지 :-)
수바코 일기 끄읕-
*수바코 매장은 망원에 2개, 홍대에 1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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